느리더라도 꾸준히

두려움은 내 상상보다 크다. 겁내지 말자. 본문

회고 및 피드백

두려움은 내 상상보다 크다. 겁내지 말자.

테디규 2023. 7. 29. 17:04

목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았을때 백엔드 개발자 인턴 or 정규직 들어갈만한 사람이 되자.

이력서 보완하기

코드스테이츠 학습 내용 전체적으로 다시 이해하기

메인 프로젝트를 다시 복기해보며 아쉬웠던 부분 or 새로 배울만한 기술 공부하기

해당 내용을 이력서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다른 개발 취준생과 협력하여 작더라도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하기

기본적인 코딩 테스트 준비하기

최소 백준 실버~골드4 의 문제는 풀수 있도록 만들기

  • 브론즈부터 문제 풀며 JAVA언어를 통한 구현력 기르기(https://solved.ac/problems/level)
  • 알고리즘이 나오는 부분 부터 알고리즘 첫걸음(책) or 강의를 구매하여 공부하기

면접에서 광탈 경험하기

워크넷의 일경험 프로젝트에 지원하기

  • 경험해보아야 현재 내 방향이 맞고/틀린지 피드백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불/합여부를 떠나서 무조건 많은 면접을 보자.
  • 비전공자이므로 실무 프로젝트 경험이 아무래도 부족하다. 어떻게든 약간의 흥미만 있더라도 프로젝트에 들어가도록 노력하자.

회고

코드스테이츠에서 메인프로젝트가 끝나고 혼자 공부하다보면, 다시 게으름에 빠질수 있으므로 주의하라고 했었다. 그 주의를 깊게 생각하고 환경을 만들어놓지 않은 나는 결국 게으름에 빠져서 한달간 놀았다.
처음 부터 놀려고 그런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개발자 취업이라는 문을 살짝 밀어본 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도망가있었다.

도망가있는 동안 운전을 배우고, 주 1회정도 농구를 시작했다. 개발 취업앞에 두려워서 겁쟁이 처럼 있어서 였을까 앞에 말한 것들 또한 낯설고 두렵게 느껴졌다. 그러나 경험을 하고 환경을 만들면서 익숙해지니 두려워하고 부러워한 것에 비해 엄청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개발로 취업하는 것도 이와같지 않을까?? 두려움은 내 상상보다 훨씬 더 크구나, 올바른 환경/방법으로 하나하나 고쳐나가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이전 도망간 내 행동이 참 부끄럽지만 철판깔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보자.

피드백

1. 잘한점/배운점

  • 부끄럽지만 다시 피드백을 작성한 점
  • 그래도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신체는 건강하게 만든 점
  • 구체적으로 문제를 쪼개려고 노력한 점(더 쪼갰으면 좋겠음)

2. 아쉬운점/개선할점

  • 공부/취준에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 놓지 않고 그저 자기 비하를 하며 시간을 날린 점
  • 꾸준함을 유지하지 못하고, 좋지 않은 습관으로 나를 가득 채운 점
  • 아침마다 도서관을 가지 않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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