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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및 피드백

회고 및 피드백

테디규 2023. 3. 11. 04:40

목표 수행을 위한 다음주 계획

  1. 사용자 요구사항 정의서 회의 및 작성
  2. 테이블 설계서, API 명세서 회의 및 작성
  3. stackoverflow의 기본 게시판 CRUD 완료
    • MVC
    • Mapstruct를 이용한 Mapper
    • JPA를 이용하여 엔티티간 연관관계 설정
  4. 추가 기능
    • 질문→답변 채택 기능 구현
    • 질문 및 답변의 추천 수 기능 구현
    • stackoverflow의 질문 및 답변에 comment를 달아보는 기능 구현
  5. 다른 팀원이 작업한 소스코드 이해하기
    • Security
    • AWS

회고

주마다 회고를 하고 싶었으나, 주기적으로 무엇을 기록한다는 일은 쉽지 않구나.. 프리프로젝트때 궁금했던 시큐리티에 집중하고 메인프로젝트가 시작되서 정신이 없어서 회고를 못했다.(사실은 게으름 입니다.)

Security에 집중하다가 프리프로젝트가 끝나고 메인프로젝트가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전반적인 내 회고로는 "이거 이대로면 큰일날거같은데?" 였다. 프리프로젝트는 이미 존재하는 사이트를 클론코딩하는 것이었지만, 이번 메인프로젝트는 전반적으로 프로젝트 기획, 문서, 협업, 거기다 구현까지 해야한다.

이번주는 기획의 단계인데, 각자 개발자들이 만들고 싶은것도 다르고, 구현레벨도 다르니 시간이 매우 오래걸리고 있다. 이번주 멘토님에게 받은 이야기로는 요구사항 정의서, ERD가 일주일 만에 나오는 것도 현업레벨에서는 매우 빠르다고 이야기하셨지만, 우리 프로젝트 요구사항 정의서와 ERD는 아무래도 이미 존재하는 쇼핑몰을 기준으로 작성하다보니 금방 나온 것 같다.

결과적으로 현재 2개의 문제가 발생했다.

  1. 우리...프로젝트 잘되고 있나요?
  2. 이 쇼핑몰 프로젝트가 백엔드 개발자로서 어떠한 임팩트를 줄 수 있을까요?

요구사항 정의서와 ERD가 나오기는 했지만, 이게 잘 되고 있는 건가에 대한 의문이 발생했다. 또한 요구사항 정의서에 따라 구현한 내용은 결국 우리가 배운 Security를 이용한 로그인 기능과 JPA를 이용해 CRUD를 구현한 쇼핑몰이 만들어지는데, 이 정도는 "저 Spring Framework 쓸줄 알아요!" 의 임팩트 밖에 없을 것 같았다.

이에 대한 멘토님의 답변을 이해한 바로는 다음과 같다.

  1.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도메인(문제의 영역) 관점에서의 세부적인 기능적 명세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아래의 문서들도 작성하면 좋겠다.
    • Sequence diagram 으로 Flow 그려보기
    • 조금 더 단위적인 요구사항 기능 명세서와 API 명세서 작성하기
    • 만약 설계가 너무 힘들다면 일단 계속 만들고 부수기
    • DB에 관심 있으면 DB이론에 따르는 좋은 ERD 설계에 대해 고민해보기(정규화 등)
  2. 내가 생각하는 좋은 백엔드 개발자에 대해서 고민해보기

피드백

  1. 주말에 Sequence Flow를 작성하고, 더 좋은 ERD 설계를 정리한 후 우리 ERD에 적용해보기
  2. Flow 대로 기능 구현 할수 있을지 일단 코드 작성해보기
    • Security를 이용한 회원 로그인
    • 후기 작성 및 Qna 작성
  3. 멘토님한테 ERD 보여드리기
    • 도메인에 따르는 설계를 아직 팀원들과 감이 안오고, 큰 개념이라 설계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모르겠다. 멘토님에게 이를 설명하고 처음부터 완벽한 설계를 하는 방식이 아닌 중간중간 기능을 추가하는 식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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