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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더라도 꾸준히
롤이란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자. 본문
세줄 요약
1. 롤은 보상이 아니다. 진짜 보상은 휴식과 잠이다.
2. 내가 지금 해야 할일이 없나 곰곰히 생각해보고, 해야할 일들을 적절하게 계획하고 실행하자.
3. 음주는 나를 심신미약상태로 만든다. 다음날까지 영향을 주는 과음을 피하자.
만약 이 외의 롤이 갑자기 너무 하고 싶어질 수도 있다. 그럴때는 게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피하자. 예들 들면 도서관, 카페와 같은 환경에서 책을 읽거나 부모님을 만나러 가서 식사하고 차라리 잠을 자자.
본문
세간에 게임 중독에 관한 여러 토론들이 있다. 타게임은 내가 하지 않기때문에 모르겠다. 근데 적어도 롤이란 게임에서의 중독은 벗어나야한다. 사람들이 롤을 하는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내 경우를 말하자면 롤이란 게임이 생각보다 탐구할 점들이 많고, 이를 적용시키기 참 쉽다는 것 같다. 메타를 연구하고, 적용하고 그게 타인에게 승리하는 희열을 만들어낸다. 이런 희열(요즘에는 도파민 자극이라 하던가?)은 공부나 운동의 경우 적용시키고 결과를 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롤이란 게임에 빠질수 밖에 없는건 참 당연하게도 보인다.
게임하는 이유는 여기까지하고 일단 내가 게임을 킬 때는 언제일까?
아래 3가지 정도 생각이 난다.
- 공부를 끝내고 보상으로 게임하기를 원할때
- 할게 없을 때 or 해야할게 너무 많을 때
- 술마시고 온 다음날
해결 방안
1. 롤은 보상이 아니다.
보상으로 맛난 음식을 먹거나, 영화 한편을 보고 온다거나 하는 행동들은 끝이 있다. 문제는 롤은 끝이없다. 내가 피곤해야 끝난다. 그리고 이런 경쟁 게임은 하면 할수록 올라오는 분노나 짜증의 감정이 승리로 잠깐 맛보는 기쁨에 비하면 훨씬 크다. 즉 이건 보상이아니다. 대부분 더 짜증나고, 이 감정을 더 없애기 위해 더 게임을 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만들 뿐이다.
차라리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진짜 보상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2. 해야할 일들은 분명히 있다. 나에게 적절한 계획을 세워, 이 일들을 하나씩 해결해보자.
사실 할게 없는 때란 없었다. 다만 해야 할것을 다 미뤄두고 할게 없다고 이야기 할 뿐이다. 곰곰히 생각하면 일이나 공부가 아니더라도 분명히 할게 있다. 밀렸었던 집안일을 할 수도 있고, 부모님에게 전화도 한통 드릴수 있고 심지어 충분히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것도 해야할 일이다. 앞으로는 할게 없다는 생각이 들때 내가 정말 할게 없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보자.
해야할게 너무 많을 때는 뭐가 문제일가? 내 역량에 비해 너무 많은 일을 잡게 되면 당장 몇일은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유지를 못하고 포기하고 손을 놔버리는 경향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하루하루에 적절한 task들을 채워두고, 작은 성공의 기쁨을 만끽하자.
3. 음주는 최대한 다음날에 지장이 없을정도 마시자.
과음 하고 온 다음날, 나는 숙취로 많이 고생하는 편이다. 숙취 상태에서는 그날 일과가 다 무너지며, 일과가 무너졌으니 그냥 오늘 하루 놀자란 생각을 할때가 많았다. 이 놀때 게임을 건드리면, 심신미약 상태에서 게임을 해서인지 모르겠으나 거의 중독자 수준으로 게임을 붙잡고 있었다. 앞에서 말했듯이 또 다시 롤 중독이라는 악순환에 빠지게 만들었다.
음주 자리를 피하는 것이 최선이겠으나, 생기더라도 최대한 다음날 지장이 없을 정도로만 마시려고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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